KIA 타이거즈가 2026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 트윈스를 5대 1로 이겼습니다. 10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입니다. 시리즈는 5전 3선승제라 KIA가 1승 0패로 앞서 있습니다. 2차전은 10월 18일 광주, 3차전과 4차전은 10월 20일과 21일 잠실입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10월 18일 기준입니다.

1차전 결과

경기는 10월 17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점수는 KIA 5, LG 1입니다. 승부는 KIA 김도영 선수의 홈런 두 방이 갈랐습니다. 4회말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2대 1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8회말에는 2사 1루에서 장현식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쳐 5대 1을 만들었습니다. 두 홈런 모두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입장권 1만 8900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뉴스핌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연속 만원 관중 기록은 39경기로 늘었습니다.

시리즈 일정과 방식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3위 KIA와 4위 LG가 맞붙습니다. KIA는 준PO에 직행했습니다. LG는 10월 14일 잠실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5위 두산을 4대 1로 이기고 올라왔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4위 팀이 1차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다음 라운드로 갑니다. 그래서 LG는 1경기만 치르고 준PO에 왔습니다.

경향신문이 전한 준PO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전: 10월 17일, 광주
  • 2차전: 10월 18일, 광주
  • 3차전: 10월 20일, 잠실
  • 4차전: 10월 21일, 잠실
  • 5차전: 10월 23일, 광주

5전 3선승제는 먼저 3승을 하면 끝납니다. 3승 무패나 3승 1패로 결판나면 5차전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긴 팀은 플레이오프에 오릅니다. 일정은 경기 진행과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LG는 어떻게 올라왔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는 1회 오스틴 딘 선수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선발 카라스코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에 2점을 더했습니다. 두산은 7회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중견수 박해민 선수가 펜스 앞에서 타구를 잡아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두산-LG전이기도 했습니다.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는 것은 10년 만

KIA와 LG가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는 것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10년 만입니다. 3, 4차전은 LG의 홈인 잠실에서 열립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됩니다.

기록으로 보는 1차전의 무게

보도에 따르면 5전 3선승제로 치른 역대 준플레이오프 17차례 가운데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 경우는 12번입니다. 비율로는 70.6%입니다. 확률일 뿐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시리즈는 아직 최대 4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2차전 이후 결과는 이 글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경기 시작 시각과 우천 시 진행 여부는 KBO 공식 누리집과 구단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페이지에는 비 예보 때문에 2차전 진행 여부를 다룬 기사 제목이 함께 올라 있었습니다. 경기 당일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